멜킨 폼롤러 후기요~(EPP 90cm 1000g)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제가 일자목입니다. 폼롤러가 일자목에 좋다는 얘기를 듣고 폼롤러를 구입했습니다. 폼롤러 중에서도 멜킨이라는 브랜드(?)가 유명하더라구요. 그래서 멜킨 폼롤러로 검색해서 구입했습니다. 멜킨스포츠 EPP폼롤러 90cm 1000g 갤럭시블랙 입니다.

우선 폼롤러 정류가 세가지 있더라구요. 말랑한 EVA, 단단한 EPP, 올록볼록한 리밸런스!

저는 헬스장에서 말랑한 EVA 폼롤러가 익숙해져서 단단한 EPP로 선택했어요.

단단하기는 제 손가락 보이시나요? 있는 힘껏 눌렀는데 제 손가락이 구부러졌네요. 쿠션감이 살짝 있는 정도입니다. 제가 직접 올라가서 하체랑 상체랑 해봤을 때 단단하기 때문에 못하겠다 정도는 아니었어요. 하지만 폼롤러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말랑한 것을 선택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저는 종종 목을 풀어 주는 편인데 저한테는 적당한 단단함 이었습니다. 

길이는 90cm 선택했어요. A4용지 3장에서 좀 더 되더라구요. 헬스장에서 폼롤러 할때 일자로 위에 올라가서 등근육 풀어줄 때 좋더라구요. 그래서 다용도로 생각해서 긴 90cm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색깔은 관리하기 편한 블랙으로 선택했습니다. 1000g을 선택한 이유는 폼롤러를 계속 눌러주다보면 무게감 있는게 오래 변경되지 않고 사용할 것 같아서 중량있는 것을 선택했어요.

자기전에도 다리 한쪽씩 올려 놓고 폼롤러 굴려주고, 목에 올려 놓고 굴려주고, 다리 올려 놓고 굴려주고... 암튼 멜킨스포츠 EPP폼롤러 90cm 1000g 구입해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알았는데 운동하기 전에 근육을 잘 풀어줘야 자세도 잘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운동가기 전에도 먼저 집에서 풀어주고 운동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폼롤러로 몸을 풀어준 날이랑 안 한 날이랑 차이가 나더라구요. 정말 꾸준히 관리해줘야겠어요. 여러분도 폼롤러 잘 구입해서 건강하게 몸관리 하시길 바라요.^^